뉴스
날씨
프)해맞이 인파 북적
공유하기
정치경제부 양병운
yang@tbc.co.kr
2004년 01월 01일

희망의 2004년,갑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오늘 포항 호미곶을 비롯한
동해안 곳곳에는
20여만명의 해돋이관광객들이
몰려 한해의 소망을 빌었습니다.

환희와 감격으로 가득한
새해맞이 표정,
양병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구성 일출 + 싱크]

미명을 사르는 붉은
기운을 뚫고 솟아오른 크고 둥근 태양이 새해 첫날을 밝힙니다.

매서운 추위와 바람도
마다않고 일출을 기다린
해맞이객들의 가슴은 감격과
환희로 벅차오릅니다.

둥근 해를 사진에 담기도 하고
한해의 소망을 간절히
빌어봅니다.

최재식/부산시 주래동
"여자친구와 잘 지내고 싶다"
박진섭/대전시 중촌동
"해처럼 큰 사람 되고 싶다"

새해 첫날의 감격속에
치르는 결혼식,힘찬 인생의 새출발을 시작한
주인공들에게 따뜻한 박수가
쏟아졌습니다.

다양한 공연 SYNC

해를 보는 곳은 저마다
달랐지만 가족의 건강과 행복
이웃사랑과 국운 융성을
바라는 마음은 한결 같습니다.

이복우/경주시 황성동
"가족의 건강 시민들 화목"

박정렬/경주시 황성동
"경제가 잘 풀렸으면 좋겠다"

오늘 아침 경북동해안에는 호미곶 15만명을 비롯해
20만명이 넘는
해맞이 인파가 몰려 주요
국도와 고속도로는 오늘
오후까지 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TBC 뉴스 양병운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

주요 뉴스

최신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