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경찰서는 오토바이를 이용해 길가던 여성의 가방을 날치기한 혐의로 16살 김모군과 석모군을 긴급체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5일
대구시 진천동 모은행 월배지점앞 길에서
오토바이를 이용해
현금과 휴대전화 등 145만원 상당이 든 43살 김모 여인의 핸드백을 날치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달성경찰서도 논공읍 일대 PC방과 교회에 몰래 들어가 컴퓨터 본체와 현금 등 2차례 375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로 22살 권모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한편 경주경찰서는 상습적으로
오토바이와 중고타이어 등 천3백여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로 모중학교 3학년 15살 길모군과 30살 김모씨를 구속하고
4명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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