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승강장 화재 때 유독가스의 확산을 막고
열기의 온도를 낮추는
수막설비에 대한 시험이
오늘 오전
대구 지하철 중앙로역에서
실시됐습니다.

대구 지하철 공사와
시공업체 감리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에 열린
오늘 시험에서는
대체로 설계대로 작동됐지만
노즐 한곳의 이음이 잘못돼
보완조처했습니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중앙로역에 설치된 수막설비는
승강장 계단에 설치돼 있고
1분에 8.5리터의 물이
분사되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