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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경북도정 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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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팀 최종수

2003년 12월 29일

경상북도는 올 한해동안
<경제 제일 도정>을 내세우며 경제살리기와 외자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했습니다.

2003년 경북도정을
최종수기자가 되돌아 봤습니다.






2003년 경상북도가
가장 역점을 둔 분야는
경제활성�니다.

이를 위해 경상북도는
외국인 투자촉진지원 조례를 만들고, 민간전문가를 영입해
외자유치단을 구성했습니다.

구미4공단에 일본 도레이사가
3천6백억원을 투자하는 등
23건에 2억달러의
외국인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또 수출지원에 적극 나서
도내 기업체의 수출액이
지난달 말까지 2백29억달러를 돌파했고, 우리나라 무역수지 흑자의 61%인 81억달러를 경북에서 기록했습니다.

INT 이의근(경북지사)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72일동안 열린 경주 세계문화엑스포는
국내외에서 관람객 백73만명을 유치해 세계적인 문화축전으로
자리잡았습니다.

또 문화엑스포의 상표와 로고를
미국 특허청에 등록해
상품화의 기반을 만들었습니다.

INT 이의근(경북지사)

지난 9월에는 태풍 매미로
22명이 숨지고 6천688억원의 재산피해가 났지만, 1조천억원의
복구비를 투입해 복구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WTO와 FTA 협상,
지방분권과 같은 정책 방향을 주도해가는 힘은 부족했습니다.

FTA협상으로
과일 주산지인 경북이
가장 큰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고 지역균형발전 측면에서도 상대적으로 낙후돼 있지만,이를 어떻게
정부정책에 반영해야 할지는
여전히 경상북도의 숙제로
남아 있습니다.

TBC뉴스 최종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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