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전직 감사가
농협 회의실에서
자해소동을 벌였습니다.
오늘 낮 12시40분쯤
김천시 모 단위농협 회의실에서 결산 총회 도중 전직 감사인 44살 김모씨가
미리 준비한 흉기로
자신의 머리와 배를 찔렀습니다.
김씨는 농협이
이사회의 승인 없이
지난 2000년 10월에
유통손실 보증기금 1억원을
불법으로 사용 했다고 주장하자 다른 대의원들이 김씨에게
회의 참석 자격이 없다고 하는데 격분해 자해 소동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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