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조류 독감여파로 생계에 타격을 받고 있는 양계농가와 관련업계를 위해 구내식당 식단에 닭고기 요리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시는 이번 주부터 조류독감 비상대책 기간이 끝날 때까지 구내식당에 삼계탕과 닭백숙을 비롯한 닭요리를 일주일에 한 차례 이상 공급해 고온에서 요리한 닭고기는 안전하다는 점을 홍보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시는 시청 홈페이지와 구.군청 홈페이지에 <조류독감 바로 알기> 코너를 게재해 일반인들이 무턱대고 닭고기를 기피하는 일이 없도록 홍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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