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해권 행정협의회

정치경제부 박철희
PCH@tbc.co.kr
2003년 12월 27일

고속철시대 개막에 맞춰 경북 동해권 6개 시.군이 골프 클러스터를 형성해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박철희기잡니다

경북 동해권 행정협의회에서 시장,군수들은 고속철 시대
개막과 주5일 근무제 확산으로
동해안 지역 관광산업이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정장식 포항시장은 동해권 골프장과 관광, 숙박 시설을 연계하는 골프 클러스터 구축을 제안했습니다.

싱크 - 정장식 협의회장
골프장 집적 광역관광권 형성

백상승 경주시장은 이미
골프장 10곳을 추가 건설할
계획을 갖고 있다며 경주까지
고속철이 연장되는 2008년이면 골프 클러스터의 경쟁력이 충분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싱크 - 백상승
제주도보다 기후 좋고
접근성도 낫다

또 경주 건천읍에 들어설
고속철 역사 주변 50만평에
인구 3만명 규모의 신도시
조성을 위해 내년부터 세부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진규 영천시장은 대구 지하철이 영천까지 연장될 수 있도록 다른 시.군의 협조를 요청했고 한상한 영덕 부군수는
골프 클러스터 구축에
적극적인 참여의사를 표시했습니다.

tbc뉴스 박철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