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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ive(12/26한,공천규정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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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사 황상현
hsh@tbc.co.kr
2003년 12월 26일

이어서 서울지사를 연결합니다.
황상현기자 (네, 서울입니다)

Q) 한나라당이 내년 총선
공천 규정을 발표했는데,대폭 물갈이를 예고하고 있다구요

ANS)네, 한나라당이 오늘
의결한 공천 규정은 시스템에 의한 대대적인 물갈이 의도로 해석돼 대구,경북의 내년
총선 공천 과정에서도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공천 규정에 따르면 현역의원이라도 여론조사나
자격심사를 통해 공천에서
배제할 수 있도록 하고
여성이나 유능한 정치 신인은
단수로 공천자를 선정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김문수 한나라당
대외인사영입위원장]

이과정에서 시,도지부장이
해당 시도의 후보자 선정 최종회의에 참석해 의결권을
행사하도록 해 앞으로
이해봉 대구시지부장과
이상득 경북도지부장의 권한이
크게 강화될 전망입니다.

또 비례대표 후보는
국회의원 유경력자를
원칙적으로 배제하고 전원 신인으로 추천하도록 해 대부분의 지역 출신 전국구 의원도 교체 대상에 포함될 전망입니다.

한나라당은 오는 29일
공천심사위원회의 구성을
마칠 계획입니다.

Q그리고 대구의 1인당
지역내 총생산이 또
전국 꼴지로 기록했죠

ANS)네, 통계청이 지난해 전국의 1인당 GRDP를
잠정 집계한 결과 대구는
8백만 천원으로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가장 낮았습니다.

지난 91년부터 12년째
전국 꼴찌를 기록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경북의 1인당 GRDP는
천4백만 4천원으로 울산과
충남에 이어 3번째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미와 포항등
공업 단지의 생산이 많은데
비해 인구수는 적기
때문으로 풀이 됐습니다.

한편 지난해 대구의
실질 GRDP 성장률은 8.4%로
전국 평균인 6.2%보다 높았고,
경북은 5.3%로 낮았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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