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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화재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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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팀 박석현

2003년 12월 26일

차고 건조한 날씨 속에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새벽 4시 20분쯤
대구시 검단동의 가전제품
보관 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인접한 알루미늄 새시 창고로
번지면서 보관중이던
건물 1동과 선풍기와 중탕기
등을 태워 2억7천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오늘 오후 4시 반쯤에는
경산시 압량면 신대리
타이어재생 공장 야적장에서
담뱃불 실화로 보이는 불이 나
폐타이어 300여개를 태우고
1시간만에 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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