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모여고 교사
촌지수수 주장과 관련해
해당교사 수첩의 촌지목록 기재부분이 찢어져 사실규명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시 교육청은 1차 조사결과 해당 교사가 학부모로부터 상품권을 받아 고마운 마음에 기록한 것 이라며
80만원의 현금과 화장품 수수등 고발 내용을 부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 교사가 교육청에 제출한 교무수첩에는
촌지목록이 기록된 것으로
추정되는 부분이 찢어져
의혹을 씻지는 못했습니다.

이에따라 시교육청 감사팀은 학교 회의록을 검토하는 등 전반적인 감사를 다시
벌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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