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안강읍 조류독감 위험지역의 닭에 대한
살처분 작업이 내일까지 마무리됩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경주시와 살처분에 반대해온 양계농가의 보상가 현실화등에 대한 협상이 어제 이뤄짐에 따라
오늘오전 매몰처분 작업이 재개됐습니다.


경상북도는 군병력과
가축위생시험소 직원등
백여명을 투입해 내일까지
닭 12만8천마리에 대한 살처분 작업을 마무할 계획입니다.

그동안 폐사가 발생하지 않은
경주시 안강읍 위험지역내
농가 두곳은 보상가 현실화를 요구하며 살처분에 불응해 오염원 차단에 차질을 빚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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