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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프-촌지 파문 감사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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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팀 이성원

2003년 12월 25일

담임 교사가 촌지를 받고
학교장이 딸 결혼식 때
학부모로 부터 금품을
수수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대구시 교육청이 감사에 나섰습니다.

전교조 대구지부 홈페이지에서
대구 모고교 2학년 학생들이
담임교사 수첩에서
지난 스승의 날에 받은 촌지내용을 보았고
교장은 딸 결혼 청첩장을
학부모회에 돌려 세탁기 등을
선물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학교측은 교장 딸 결혼식때
학부모회에 청첩장을
돌린 적이 없으며
교사 촌지도 주유권에 불과하다고 강력부인했습니다.

대구시 교육청은
긴급 감사반을 투입해
제기된 의혹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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