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의 반대로 지연되던
경주시 안강읍 조류독감 위험지역의 닭들에 대한
살처분과 매몰작업이
내일부터 본격화됩니다
경주시는 오늘 안강읍 육통2리 마을회관에서 농민들을 만나
보상가의 현실화와 정책자금
지원등을 농림부에 건의하는
대신 내일부터 작업에 착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에따라 이들 농가의 닭 12만8천마리에 대한 작업이
내일 시작돼 모레쯤에는
끝날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폐사가 발생하지 않은
위험지역내 2개 농가에서는
보상가의 현실화를 요구하며
살처분에 불응해 오염원
차단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