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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면접,논술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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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팀 이성원

2003년 12월 24일

지난주 원서접수를 마친
수험생들은 요즘
논술과 면접준비로
또 다른 시험준비에 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이성원기자의 보돕니다.





대구시내 한 고등학교
3학년 교실입니다.

대학의 심층면접에 대비한
모의 면접시험이 한창입니다.

주어진 문제를 학생이
면접관 앞에서 풀어나갑니다.

김연주/경신고등 3학년
(...x를 수렴하면.......)

학생들의 문제풀이를 지켜보던
선생님이 마치 면접관처럼
날카로운 질문을 합니다.

정지근/경신고등 교사
(...다른 방법은 없는지..)

문제 개념을 알지 않고는
제대로 답변을 하기 어렵습니다.

동료학생들도 마치
자기가 면접을 받는 것처럼
표정이 진지합니다.

지난주 원서접수가 끝나면서
각 학교마다 면접 대비반을 만들고 전공별로 고3 교사들이
면접관 역할을 맡아 학생들의 응답을 평가하고 수정해줍니다.

이 장수/경신고등 교사
(....지원동기.........)

류근우/경신고 3학년
(....컴퓨터 작동 신기해..)

진학지도 교사들은
눈술과 면접은 특정대학 학과에
비슷한 점수대의 수험생들이
지원하는 만큼 반영폭이 작아도
당락에는 영향이 크다며
세심한 준비를 당부했습니다

TBC 뉴스 이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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