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는
세원테크 사태와 관련해 어제
업무방해와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구속된 노조 사무장 33살 구모씨의 석방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세원테크 사태와 관련해 노사 양측이
고소고발을 취하하기로 합의해놓고 아직까지 실행에 옮기지 않고 있다며 사측은
노사 합의 사항을 즉각 이행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 회사에서 더이상의 민형사상 책임을 묻지 않기로 했는데도 수사기관이 노조원을 과도하게 구속한 것은 발전적인 노사관계를 만드는데 걸림돌이 된다며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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