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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FC,가짜공문서 말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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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사 정석헌
shjung@tbc.co.kr
2003년 12월 23일

대구FC에 입단하기 위해
우리나라에 온 브라질 선수
2명이 위조된 서류 때문에
오도가도 못하는 처지가 됐습니다.

정석헌기자의 보돕니다






CG.대구FC가 공식발급한 문서와 위조된 문섭니다

초청장에 쓰인 단장의 서명과 위임장에 적힌 서명이 확연히 다릅니다

그러나 문서 상단에 쓰인
대구FC로고와 주소는 자세히 보지 않으면 위조사실을 알기 힘듭니다.

구단도 이 문서를 발급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누군가가 서명을 위조해 위임장을 만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윤기(대구FC사무국장)

가짜 문서로 우리나라에 온 브라질 선수 두명은 오도가도 못하는 처지가 됐습니다.

인터뷰 류광수
(브라질 구단측 에이전트)

브라질 구단은 위임장이 위조됐음을 통보하고 자신들이 지정한 에이전트를 통해 계약할 것을 요청해 왔습니다.

인터뷰 안토니오 페르난도

외국선수영입을 둘러싼 에이전트들의 과열경쟁이
부작용을 낳고 있습니다.

TBC NEWS 정석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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