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과 경주에서 조류독감이 발생함에 따라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도 특별방역 활동을 강화했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주부터 가금인플루엔자 긴급방역 상황실을 설치하고 대구에서 사육중인 오리의 혈액과 분변 검사에 나섰습니다.
또 닭 도축장에 가축방역관을 고정배치해 생체검사를 하고 닭고기를 75도 이상에서 5분이상 익혀먹으면 인체에 해가 없다는 점을 집중 홍보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에서는 490여가구에서 닭 41만 마리와 오리 7천여 마리를 키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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