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하철 참사
희생자 대책위원회는 오늘 성명을 통해 지하철
중앙로역 정차 운행에 앞서 안전운행에 대한 대구시의 구체적인 검증 자료와
일정 공개 등을 요구했습니다.

희생자 대책위는 31일
지하철 중앙로역 정차 운행을 앞두고 대구시가 수백명의 인명 피해를 낸 방화 참사의 원인을 밝히고 전동차 내장재를
비롯한 안전 운행과 관련된 구체적인 검증 자료를
공개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참사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사업 일정도 밝힐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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