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롯데 마린스에 입단한 이승엽이 오늘부터 본격적인
몸만들기에 들어갔습니다

이승엽은 오늘 오전
모교인 경북고의 야구장에서
후배들과 함께 개인훈련을
시작하며 40여일 가까이 쉬었던 운동을 재개했습니다

머리를 산뜻하게 자른 이승엽은
워밍업과 캐치볼,프리배팅으로
몸을 풀었는데 내년 1월중순까지
훈련을 통해 몸상태를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이승엽은 기초체력강화가 급선무라며 체력을 어느정도 갖춘뒤 타격감을 끌어올리는
훈련을 시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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