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독감이 확산 조짐을 보이면서 닭고기 체인점과 삼계탕 식당 오리요리점등이 된서리를 맞고 있습니다.
조류독감에 감염된 닭이나 오리도 삶거나 튀겨서 요리하면 인체에 해가 없는데도 찾는 사람들이 줄었고 닭고기 값도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한국물가협회 조사에 따르면 지난 주말 대구의 닭고기 값은 2천9백원에서 2천5백원으로 14% 정도 내렸고 대형 할인점의 닭과 오리 판매량은 20-40%까지 떨어졌습니다.
정부와 의료계는 조류독감에 감염된 닭이나 오리라도 조리하고 먹으면 인체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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