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경찰서는
식당 여주인을 납치감금하고 몸값을 요구하려한
혐의로 대구시 부동 33살
황모씨를 구속했습니다.
황씨는 그제 밤 10시 반쯤 대구시 불로동 모
식당 앞에서 식당 여주인
36살 정모씨를 흉기로 위협해 300만원을 뺏고
자신의 집으로 납치한뒤
남편 43살 김모씨에게
몸값 3억원을 요구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황씨는 협박전화를 하기위해
자리를 비운 사이
정씨가 스스로 결박을 풀고
신고하는 바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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