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소에서 위염의 예방과
치료기능을 갖춘 천연 우유 생산기술이 국내 처음으로 개발됐습니다.

경상북도 축산기술 연구소는
대구한의대와 2년간의 공동연구 끝에 우유속에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을 없애주는 단백질 성분인
면역 글로블린을 많이 축적할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축산기술연구소는
이 우유로 만든 유제품을
사람이 섭취하면 우리나라 성인의 70-80%가 감염돼 있는 위염의 예방과 치료에 상당한 효과가 있을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축산기술연구소는
내년 상반기 안에 동국대 경주병원에서 인체 임상효능 실험과 유제품 개발등의 검증을 거쳐 이 우유제품을 상품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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