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씨
프>치의학대학원 바람부는데..
공유하기
편집부 정성욱
jsw@tbc.co.kr
2003년 12월 16일

2005년부터 도입되는
치의학전문대학원에 대한
열기가 벌써부터 뜨겁습니다

내년 첫 시험을 앞두고
대구에서도 설명회가 이어지고 전문사설학원까지 준비중인데
전문가들은 시간과 비용이 만만찮다며 신중한 도전을
조언 합니다

정성욱 기잡니다

치의학전문대학원 입시설명회가
열리고 있는 대구의 한 사설학원
입니다

모두들 입시정보를 한마디라도 놓치지 않겠다는 모습입니다

강의실열기도 점점 달아오릅니다

바쁜 낮시간을 쪼개 찾은 이들은 대학생은 물론 주부,직장인까지 다양합니다

인터뷰 박경동 이공계열 대학생
tc 2:03:28 2:03:38
< 같은 취업조건이라면 한번 승부 걸만하다고 본다>

인터뷰 20대 여자회사원
tc 2:08:10 2:08:17
<인생두고 볼때 도전해볼 가치
있는 일이다 알아보러왔다 >

다음달 개원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가 한창인 한사설학원입니다

소수정예인원을 뽑아 치의학
대학원 시험에 대비하는 이른바 전문 의사고시 학원입니다

한달수강료만 50만원에 이르는데
다음달이면 대구에 두곳이 생깁니다

2005년도부터 4년제대학 졸업자면 누구나 의사가 될 수 있는 길이 열리는데 내년에
첫 시험을 통해 전국 9개 대학에서 500여명을 뽑습니다

그러나 전문대학원을 통해 전문의가 되려면 최소 9년이나 걸리고 비용도 만만치가
않습니다

이에따라 전문가들은 신중히 도전할 것을 조언합니다

tbc 뉴스 정성욱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

주요 뉴스

최신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