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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눈치지원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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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정성욱
jsw@tbc.co.kr
2003년 12월 15일

대구.경북 22개 4년제 대학이
오늘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했습니다

올해는 수험생들의 막판 눈치 지원이 거의 사라졌습니다

인터넷 접수가 크게 는 데다
분할모집 대학까지 늘어
소신지원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먼저 정성욱 기자가 접수 창구 표정을 스케치했습니다

원서마감 시간을 30분 남겨둔
경북대 원서접수 창굽니다

수험생들의 발길은 꾸준히
이어지지만 예년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한산합니다

여기에다 막판까지 기다리지 않고 소신껏 지원하는 수험생들이 대부분입니다

인터뷰 이진훈 수험생 6초
<경쟁률 공개하지 않아 소신지원
tc 2:21:26 2:21:32
인터뷰 조희정 수험생 5초
<기다려봐야 소용없어 미리
내려고...> 2:22:55 2:23:00

휴대전화로 지원상황을 연락하는 수험생들은 간간이 눈에 띌 뿐입니다

계명대와 대구가톨릭대를 비롯한 나머지 사립대학들의 사정도 마찬가집니다
올해 정시모집에서 이처럼
눈치지원이 많이 사라진 것은 인터넷 접수가 크게 는 데다 분할모집 대학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김덕규 경북대 교무처장
< 인터넷 접수 많고 학생들이
많은 수험정보 갖고 있고 눈치지원 감소했다 >
tc 2:!8:22 2:18:32

또 모집정원의 4,50%를 뽑는 수시모집에 이미 많은
수험생들이 합격했기 때문입니다

해마다 입시때면 되풀이되던 막판 눈치작전의 진풍경은
인터넷의 보급으로 점점 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tbc 뉴스 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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