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대기 오염원의
78%를 차지하는 자동차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 오늘(15)부터 2주일 동안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을 실시합니다.

대구시는 월드컵 경기장 주차장과 동촌유원지에서
일산화탄소와 탄화수소,
공기 과잉률 등을 측정해주고 경유차량은 매연을 점검해 줍니다.

올들어 지난달까지 대구에서 배출 허용기준을 초과해 단속된 차량 만천여 대 가운데 2천4백대에는 과태료 4억원이 부과됐고 290여 대는 사용정지 명령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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