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안경산업 활로찾기 본격화

경북지사 이혁동
hdlee@tbc.co.kr
2003년 12월 15일

안경산업 활로찾기가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안경 종합지원센터가 건립되고
해외수출 확대를 위한
기반구축 사업도 구체화
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혁동 기잡니다

안경산업의 활로를 찾기위한
안경산업 전자상거래 표준화 작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광학조합과 지역의 안경업체들이 설립해 만든 <옵틱스글로벌>은 산업자원부로부터 18억원을 지원받아 지역 업체들의 전자상거래 표준화작업을 오는 2005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이재성 옵틱스글로벌 부사장
"표준화, 해외바이어 발굴도움"

안경산업의 품질 고급화와 기술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한국 안경산업지원센터 건립도 내년에 시작됩니다.

cg)대구시는 3공단안에
국비와 시비등 150억원을 들여 안경산업 기술연구개발과
시험.검사 그리고 정보관리 시스템을 갖춘 지원센터를 2006년까지 완공할 계획입니다.

이시용 대구시공업진흥과
"경쟁력 강화"

지역 안경 제조업체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대구 광학기기전-DIOPS도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특히 4회째를 맞는 내년에는
전시회 인증기관인 UFI로부터 국제인증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 지역업체의 해외바이어 유치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예상됩니다.

산업자원부도 2010년까지
안경산업을 세계2위 수출국가로 끌어올리기 위해 경쟁력 강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어 지역의 안경산업이 재도약할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TBC뉴스 이혁동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