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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학습지 교사 가장 금품 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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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김용우
bywoo31@tbc.co.kr
2003년 12월 12일

학습지 교사를 가장해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쳐온 20대 여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구 북부경찰서는 학습지 교사를 가장해 아이들만 있는 집을 골라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울산시 남구
신정동 28살 이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씨는 지난달 5일 대구시
북구 모 아파트에 사는 10살 주모양과 함께 엘리베이터를
탄 뒤 학습지 교사라고 속여 집안에 들어가 현금과 귀금속 등 8백만원 상당을 훔친 것을 비롯해 이같은 수법으로 대구와 경주, 부산 등을 돌며 21차례 3천만원 어치의 금품을
털어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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