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갓바위
관봉 석조여래좌상이
약간 오른쪽으로 기운 것으로
문화재청 조사에서
공삭 확인됐습니다.

동국대 장충식 박물관장을 비롯한 문화재위원들은
어제 갓바위 부처를 확인한 결과
최근들어 과거보다 더욱
기울어진 것을 확인했다며
안전진단과 함께 불상을
바로잡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떨어져 나간
좌대 아래쪽의 복원도
필요한 것으로 지적했습니다.

갓바위 부처는 과거에도
약간 오른쪽으로 기울었으나
89년 참배장 공사 이후
더 심하게 기울어졌다는
이야기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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