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일부대학 병원들이
올해 인턴모집에서 미달사태를 빚었습니다.

경북대 병원은 올해 인턴 75명을 모집했으나 59명이 응시해 16명이 미달됐고
영남대병원은 69명 모집에 2명이 가톨릭대 병원은 35명 모집에 9명이 미달됐습니다.

이는 대구시내 의사고시 합격자 348명 가운데 100여명이 레지던트 지원때 인기과를 선택할 수 있는 수도권이나 다른 지역의 병원에 지원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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