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씨
아)대구-선양 우호렵력 협정
공유하기
정치행정팀 박병룡

2003년 12월 11일

대구시와 중국 선양시가 우호협력도시 협정을 맺었습니다.

환경과 관광부문에서 시작된
두 도시의 교류가 더욱 본격화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중국 선양에서 이승익기자의 보돕니다.



대구시와 중국 랴오닝성 성도인 선양시가 우호협력 도시로 더욱 가까워졌습니다.

2001년부터 관광,환경분야의 교류협력 관계를 유지해온 두 도시는 어제 이곳 선양에서 경제와 문화, 체육 등으로 교류분야를 확대하는 전면 우호협력관계 조인식을 가졌습니다.

SYNC/조해녕 대구시장

SYNC/천정가오 선양시장

한때 우리나라의 항일 ��립운동 기지역할을 하기도 한 선양시는 인구 685만명에 기계와 제약, 항공산업 등이 발달돼 있고 최근에는 첨단 과학기술 분야에 중점 투자하고 있습니다.

또 400여 과학연구소와 대학들에 49만명의 과학기술 인력을 보유하고 있어 우리 기업의 다롄과 장춘, 하얼빈 등 중국 동북부 지역 진출에도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대구와 선양 사이에는
지난해 5월부터 하늘 길이 뚫려있고 어제는 TBC와 선양TV가 자매결연을 맺어 두 도시간 교류가 더욱 가소될 전망입니다.

선양과의 우호협력 도시 관계 체결로 대구시는 칭다오와 옌칭에 이어 중국내 3개 주요 거점도시와 교류기반을 구축해 국제화를 더욱 앞당길 수 있게 됐습니다.

중국 선양에서 TBC뉴스 이승익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

주요 뉴스

최신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