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는
사귀던 여자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칠곡군 왜관읍 46살 장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장씨는 어젯밤 11시 20분쯤 칠곡군 북삼읍 모 호프집에서 8개월 전부터 알고 지내던
35살 김모씨가 다른 남자를 만나는데 앙심을 품고
흉기로 목과 배를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대구 북부경찰서도
이혼한 전 남편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대구시 칠성동
30살 송모씨와 송씨의 현 남편
28살 이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7일 새벽 3시쯤
이혼한 전 남편 35살 박모씨가 술에 취해 집에 찾아와
자녀들을 데려오라며 행패를 부리자 박씨를 마구 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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