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발생한 각종 강력 사건들이 해결되지 않은 채 또 한해를 넘기게 됐습니다.
성서 기업은행 총기 강도 사건을 비롯해 경찰관 총기 피탈사건 초등학생 황산 테러사건이 해결되지 않은채
해를 넘기게 됐습니다.
대표적 미제사건인 성서초등학생 실종 사망사건도 별다른 진전없이 해를 넘길 전망입니다.
이 사건들은 경찰의 초동수사 미흡등 수사과정에서 문제점을 드러낸 채 해결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이들 사건에 대한
시민들의 제보도 끊기고 관심도 점차 멀어져 특별한 단서를 찾지 못하는 한 영구 미제로 남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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