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중국 선양시가 우호협력도시 협정을 맺었습니다.

2001년부터 관광과 환경 분야에서 교류협력 관계를 유지해온 두 도시는 오늘 선양에서 경제와 문화 체육으로 교류분야를 확대하는 전면 우호협력 조인식을 가졌습니다.

선양시는 일제시대 항일 독립운동의 기지역할을 했고 인구 685만명에 기계와 제약, 항공산업이 발달돼 우리 기업의 중국 동북부 지역 진출에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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