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월15일 발생한 김해 중국항공기사고 희생자들의 넋을 달래기 위한 위령탑 건립이
추진됩니다.

김해 중국항공기사고 희생자가족대책위원회는 김해시 안동 체육공원옆에 위령탑을 세우기로 하고 건립비용 35만달러를 중국국제항공공사가 부담키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중국국제항공공사는 희생자 유골 안치비용 3억여원도 지급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대책위는
오는 21일 김해시 안동
체육공원 일대 647평부지에 들어설 위령탑 기공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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