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의 이어도로 불리는 울진 후포 앞바다의 수중 암초인 왕돌암 주변 해역에 대한
보전대책이 추진됩니다.
수산진흥원은 후포 앞바다 23킬로미터에 수심 4-5미터의 암초 3개로 구성된 왕돌암 주변에서 지난 20년동안 잠수어업이 집중적으로 이뤄지고 3중자망 어업까지 허용돼
어자원 고갈이 우려되자 2004년까지 해양생태 자원조사를 벌여 보전대책을 수립하기로 했습니다.
왕돌암 주변은 최근 조사에서 과거에 비해 많이 줄어든
29종의 어종이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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