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사업장들의 건강보험
가입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사에 따르면 올 7월부터 직장건강보험 가입이 의무화된 후 지금까지
대구의 사업장 7천4백여곳가운데
94%인 6천9백여곳이
건강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같은 가입률은 서울 80%와 대전 81%, 경인지역 79%에 비해
10%포인트 이상 높았습니다

가입율이 높은 것은 건강공단이 7월부터 넉달동안 출장방문을 통해 가입을 적극 유도했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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