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4점 가운데 1점 꼴로 농약이 붙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울릉도를 제외한
22개 시.군에서 유통되고 있는
농산물 330점을 수거해 잔류 농약을 검사한 결과 24%인 80점에서 농약이 검출됐습니다.
특히 7.6%인 25점에서 허용치를 초과한 농약이 검출됐는데
깻잎과 미나리,쑥갓,참나물 시금치 등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농산물을 깨끗이 씻거나
더운 물에 넣었다가 건져 먹으면 잔류 농약이 60% 이상 없어진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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