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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섬유기계연구소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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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사 이혁동
hdlee@tbc.co.kr
2003년 12월 04일

한국 섬유기계 연구소가
오늘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섬유기계 연구소는
2단계 밀라노 프로젝트에 포함돼 지역 섬유기계 산업의
중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보도에 이혁동 기잡니다


한국 섬유기계 연구소가
영남대 경북 테크노파크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디지털 날염 프린트기와
레피아 직기를 비롯해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섬유기계 장비의 소음을 측정할수 있는 완전 무향실도 갖췄습니다.

이와함께 섬유기계 핵심부품과 자동화 시스템 개발용 장비등
25억원을 들여 50여 종류의 장비와 시험생산 공장을 구축하고 연구인력도 내년까지 30명으로 늘릴 계획입니다.

장용현/섬유기계연구소 이사장
"지역업체와 협력해 운영"

섬유기계 연구소는
산자부의 중기 거점사업으로 120억원을 지원받아
지역 섬유업체와 고성능 직기개발 사업에 착수합니다.

(cg)내년부터는 2단계 밀라노 프로젝트에 포함돼
섬유기계 분야의 정부지원 연구개발 사업을 총괄하고
원천 설계기술과 부품소재개발, 인력양성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경상북도도 섬유기계 연구소 개원과 함께 지역 섬유기계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전용단지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의근 경북도지사
"진량 2공단 15만평 전용단지"

섬유기계 연구소 관계자들은
앞으로 5년동안 산.학.관
신기술 개발사업으로 5억달러 이상의 수입대체 효과와 10억달러 이상의 수출증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tbc뉴스 이혁동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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