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경북지역을 찾은
관광객은 늘었지만 외국인 관광객은 줄었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올들어 10월까지 경북지역을 찾은 국내 관광객은 3천444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1% 늘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영덕이 59%,
구미가 51% 늘었지만 도내 최대 관광지인 경주는 7% 증가하는데 그쳤고 영천은 50%나 줄어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습니다.
외국인 관광객은 10월까지
60만7천명으로 지난해보다
4.6% 감소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사스와 이라크 전쟁의 여파로 외국인 관광객이 줄어든 반면 내국인들은 해외여행을 기피한데 따른 현상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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