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내 약수터의 수질이
지난해보다 크게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올들어 10월말까지 시내
약수터 137곳의 수질을 검사한 결과 전체의 42%인 58곳이 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조사돼
지난해보다 배가까이 많았습니다.


항목별로는 대장균군이
검출된 곳이 55곳으로
가장 많았고, 2가지 이상
항목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곳도 37곳이나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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