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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자랑스런 대경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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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팀 최현정

2003년 12월 03일

TBC 문화재단이 각 분야에서 대구 경북을 빛낸 사람들에게 주는 <자랑스런 대경인상>의 수상자들이 선정 됐습니다.

대상에는 김정길 매일신문 부사장이 선정 됐고 부문별
본상 수상자들도 나왔습니다.

( ) 기자의 보돕니다.



2003년 자랑스런 대경인상 대상에 선정된 김정길 매일신문 부사장은 20여년동안 신문 칼럼을 통해 지역민들의 삶에 지표를 제시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김 부사장은 또 99년부터 2001년까지 대구 문화예술회관 관장으로 있으면서 운영과 기획 능력을 인정받아 2년 연속
장관상을 받는등 문화예술을
통해서도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적을 인정 받았습니다.

INT-김정길(매일신문 부사장)

C.G 부문별 본상에서는 경북대 송승달 교수가 왕성한 연구 활동과 함께 낙동강 생태계를 보전하고 자원고갈과 환경 문제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며 자연과학 발전에 공적이 많아 학술 문화부문의 상을 받게 됐습니다.

C.G 또 언론 기업 체육 부문에서는 최억만 경북체육회 상임부회장이 침체된 지역체육의 위상을 재정립 하고 불우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며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에도 앞장 섰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C.G 이와함께 봉사 효행 분야의
상을 받게된 전병열 농업기반
공사 고령지사장은 태풍 매미때 위험을 무릅쓰고 낙동강 역류를 방지해 185억원의 재산과 인명 손실을 막았고, 각종 국비를 유치해 지역발전을 가져온 점을 인정받았습니다.

올해로 4번째를 맞은 자랑스런 대경인상은 각 분야에서 지역 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주고 있습니다.

올해는 각계로 부터 추천받은
28명의 후보들을 대상으로 어제 외부인사로 엄선된 심사 위원들이 이번 최종 수상자를 선정 했습니다.

TBC 뉴스 ( )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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