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Live(12/2 안경센터 지원확정

서울지사 황상현
hsh@tbc.co.kr
2003년 12월 02일

이어서 서울지사를 연결합니다.
황상현기자 (네, 서울입니다)

Q)대구 안경산업종합
지원센터 부지 매입에 국비가 지원된다구요

ANS)행정자치부가 대구 안경산업 종합지원센터 부지 매입비로 특별교부금 30억원을 편성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열린우리당 이강철
상임중앙위원은 오늘 이같은 사실을 확인하고 특별교부금은 다음주중에 대구시에 교부될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대구시는 내년 예산에 안경산업 종합지원센터 부지매입비와 건축비로 42억원을 신청했지만 기획예산처는 건축비와 설비비 20억원만을 반영해 국회에 제출해놓은 상탭니다.

대구시는 특별교부금 30억원이 확정됨에 따라 이달부터 안경산업 종합지원 센터 부지매입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안경산업종합 지원센터는 국비 75억원을 포함한 150억원을 투입해 품질개량과 고급 브랜드화를 통해 대구 안경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위한 사업입니다.

Q)그리고 달서구의
주택투기지역 지정이 유보됐지요

ANS)재정경제부는 대구시 달서구 등 전국 6개 지역의 주택 투기지역 지정을 유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재경부는 투기지역 지정은
전달 가격 상승률을 기준으로
하고 있는데 10.29 부동산 대책이후 주택가격이 하향세를 보이고 있어 11월 주택투기 지역 지정을 유보한다고 밝혔습니다.

달서구의 10월 집값 상승률은
1.5% 였지만 부동산 대책 발표이후 전국적으로 아파트
가격이 0.4% 하락하는등 내림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재경부는 10일 국민은행의 11월 집값 동향 발표를 지켜본후 지정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주택 투기지역 지정이 유보된 곳은 서울 동대문구와 서대문구 경기 동두천시, 대전 중구,충북 청원군입니다.

지금까지 서울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