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구 수험생들의
성적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 상위권 점유율도
응시자 점유율보다
높았습니다.
이성원기자의 보돕니다.
(C.G) 올해 수능에 응시한
대구 수험생은 전체 수험생의
5.4% ㅂ니다.
그러나 3등급 이상
상위권 수험생의 점유율은
응시자 점유율보다
1.4% 포인트 높은
6.8%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최상위 1등급 수험생은
7.2%로 응시자 점유율보다
1.8% 포인트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지난해와 비교해도
대구 수험생들의 성적이
크게 좋아졌습니다.
수험생이 지난해보다
2천여명 줄었는데도 불구하고
3등급 이상 상위권 수험생수는
만 103명으로 지난해보다
43명 늘어났습니다.
따라서 지난해에는
대구 수험생 가운데 27.1%가
3등급 안에 들었으나
올해는 29.2%가 3등급에
포함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손병조/대구시 중등 장학사
(...창의력 교육 효과 나타나..)
대구시 교육청은 앞으로
암기력 위주의 학습보다
기본 원리를 이해하는
사고력 함양 중심교육이
더욱 강조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TBC 뉴스 이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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