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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반야월초등 축구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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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사 정석헌
shjung@tbc.co.kr
2003년 12월 02일

세계청소년축구대회에서
독일을 격파한 우리나라팀에는
스트라이커 김동현등 지역출신
2명이 대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들은 모두 대구 반야월 초등학교 출신으로 반야월 초등학교는 축구스타의 산실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석헌기자의 보돕니다


<달구벌의 비에리> 김동현이
독일 진영을 유린합니다

듬직한 체구와 강인한 체력으로
경기내내 독일의 장신 수비수들을 곤혹스럽게 끌고 다녀 연속골을 만들어내는데
밑거름이 됐습니다.

김동현과 함께 청소년 대표팀에 있는 막내 박주영도 올 4개 고교대회에서 득점왕을 차지할 정도로 기량이 뛰어납니다
두선수 모두 반야월초등학교를 나왔고 축구도 4학년때
우연잖게 시작했습니다

인터뷰 시덕준(반야월축구감독)

반야월초등학교 출신으로
현재 각종 대표로 뛰고 있는 선수만 7명입니다.

국가대표 김현수와 17세이하 청소년대표 김대훈등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선수들인데 전 국가대표이자 프로에서 활약하고 있는 조진호와 이원식,하용우도
이 학교출신입니다

창단후 35년동안 여러차례 전국대회를 석권한 반야월 초등학교 꿈나무들에게는
이런 선배들이 희망이자 꿈입니다

인터뷰 선수 두명.

축구전학을 올 정도로 스타의 산실로 자리잡은 반야월 초등학교에는 우리나라 축구를 이끌 차세대 주자들의 꿈이 익어 가고 있습니다

tbc news 정석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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