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시정질문 이틀째

정치경제부 박철희
PCH@tbc.co.kr
2003년 12월 02일

조해녕 대구시장은
대구.경북 과학기술 연구원의 입지는 현재 진행중인 테크노폴리스 기본구상 용역을 토대로 정해질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철희 기자의 보돕니다

조해녕 대구시장은
테크노폴리스 용역결과에서
핵심기관인 대구.경북 과학기술 연구원의 입지와 연구분야도 함께 제시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시장은 오늘 시의회
시정질문 답변에서 이같이 말하고 용역결과를 토대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뒤
입지를 확정가 확정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싱크 - 조시장
여론 수렴 입지 확정뒤
흔들림 없이 추진

조시장의 발언은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입지를 조기에 확정해 지역간 대립이 확대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됩니다.

또 내년초에 발족될
설립추진 기획단과 설립위원회에서 연구원의 운영방식과 인력을 결정해 세계적인 연구기관으로 육성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앞서 박성태의원과 김충환의원은 테크노폴리스의 연구용역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는데 연구원의 입지를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은 지역간 대립만 부를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싱크 - 박성태

또 김재룡 의원은 대구시가
재정난 속에 올들어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비롯한 중소기업 활성화 기금을 전혀 적립하지 못해 지역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tbc뉴스 박철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