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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경북도 외자유치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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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팀 최현정

2003년 12월 02일

경상북도가 외자 유치에
발벗고 나섰습니다.

지역에 맞는 유치대상 기업을 선정한 뒤 직접 방문하거나 초청해 적극적으로 외자를
끌어 들이기로 했습니다.

최현정 기잡니다.




경상북도는 올들어 미국
실리콘 밸리등 국,내외에서
모두 6차례 투자유치 설명회를
갖는등 외자를 들여오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벌였습니다.

C.G 그 결과 지난해
4천7백만달러에 그쳤던 외자유치가 올들어서는 지금까지 1억9천만 달러로 4배나 늘었습니다.

하지만 경상북도는 더 많은
외자를 끌어 들이기 위해
지금까지의 수동적인 유치에서 한발 더 나아가 업종별로 맞춤식 투자유치와 함께 직접 찾아 나서는 방식을 전개할 계획입니다.

INT-문기현(경북 투자유치단장)
" 찾아 다니는 유치활동

이를 위해 주한 외국인 상공단체에 용역비를 주고
지역 실정에 맞는 기업이나 업종과 관련된 자료를
넘겨 받기로 했습니다.

목표기업을 먼저 선정한 뒤 집중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벌이기 위해섭니다.

대상기업은 경북지역의
비교우위 산업인 전기전자와 영상, 자동차 부품, 철강 부분에서 우수한 해외기업들입니다.

이렇게 해서 내년 상반기에
대상 기업이 선정되면, 방문 또는 초청으로 해당기업과 접촉해 본격적인 외자유치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TBC 뉴스 최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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