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부경찰서는
만원권 위조지폐를 만들어
사용한 혐의로
대구시 침산 2동 14살 김모군을 긴급 체포 했습니다.
김군은 지난달 24일
자신의 집에서
컴퓨터 스캐너를 이용해
만원권 지폐 2장을 복사한 뒤
동네 가게에서 음료수 1병을
사고 거스름 돈으로 9천5백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군은 어제 또
같은 가게에 들어가
물건을 사고 만원권 위조지폐를
건넸다가 주인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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