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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시정질의 첫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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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박철희
PCH@tbc.co.kr
2003년 12월 01일

대구시의회 정례회
시정질의 첫날인 오늘
대구공항 주변 소음피해
대책에 대한 의원들의
질의가 이어졌습니다.

또 대구시 산하 공기업들의
방만한 경영과 관련한 문제제기도 잇따랐습니다.

박철희 기자의 보돕니다


의원들은 국방부의 차세대 전투기가 대구에도 배치되면 대구공항 주변의 소음피해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며
대구시의 대책이 무엇인지 잇따라 추궁했습니다.

싱크 - 이덕천

싱크 - 이재술

또 손병윤의원은 그린벨트 해제대상지의 비율이 6대 도시 가운데 대구가 가장 낮은 이유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 대한 대구시의 보상대책도
따졌습니다.

김충환, 강성호 의원은
적자에 시달리는 대구 지하철 공사가 직원 80명을 신규채용하는등 시 산하 공기업들의 경영이 방만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답변에 나선 조해녕 시장은
K2 기지에 새로 배치될 F15K 전투기는 기존 팬텀기보다 소음이 적으며 오는 2006년쯤 군사공항 소음피해 보상법이 제정되면 피해가 어느정도 해소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싱크 - 조시장

시정질문 마지막날인 내일은
박성태 의원이 입지와 관련해
논란이 일고 있는 대구,경북 과학기술연구원 문제를
질문하는등 4명의 의원이
대구시와 교육청을 상대로
질문에 나섭니다.

TBC뉴스 박철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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