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달구벌기 축구대회가 오늘과 내일 이틀동안 월드컵 보조구장을 비롯한 3개 구장에서 열립니다.

이번 대회에는 대구.경북의
우수 축구동호인 클럽 22팀이 출전해 기량을 겨루며 화합을 다질 예정입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월드컵 성공열기를
시.도 화합과 축구 저변확대의 계기로 삼을 목적으로 지난해 달구벌기 축구대회를 창설했습니다.

대구.경북에는
280여개 클럽에서 9천7백여명의 축구 동호인들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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