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연면적 천 제곱미터 이상인 건물에 부과한
교통유발 부담금 징수가 지난 해보다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는 올해 6천5백여건 47억2천여만원의 교통유발 부담금을 부과해 지난 해보다 건수는 21%, 금액은 13% 늘었습니다.
그러나 지난달 말까지 징수한 금액은 5천4백여건, 42억천만원 으로 89%의 징수율에 그쳐
지난해 징수율 96%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대구시는 이에따라 연말까지를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해
독촉장 발부와 전산추적 등 교통유발 부담금 체납액 징수에 힘쓰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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